성장하는 일상

2025년 3월 결산

걍판자 2025. 3. 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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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목표

  • 스꾸공지 배포
  • 구름톤 가입
  • 서울런 활동
  • 위치추적 시스템 마련

그 밖에 한일, 잡설

  • 노트북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플러터 설치
  • 3월 메인은 미루다가 이제서야 한 스꾸공지 업데이트였다. 사실 말이 업데이트지 그냥 새로 만든거나 다름이 없다. 처음부터 코드를 갈아엎고 아키텍쳐도 아예 바꿨기에.. IOS는 이미 배포 했고, 지금 앱스토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3월초에 여러가지 핑계로 루틴을 제대로 이행 안했다. 그래도 이제 새로운 루틴들 시작해서 해나갈 예정이다. 체감이 안되는 명상을 뺐고 영어공부를 위해서 레딧에 글 쓰는 루틴을 추가했다.
  • 운동이 중요한 것 같다. 꼭 헬스장 안가더라도 그냥 당현천이라도 뛰는 루틴을 추가해야지.
  • 뭔가 새학기인데 작년처럼 의지가 넘치지는 않다. 성취욕도 이제 사라져서 유지하는데 급급한 것 같다.이제 복학해서 열정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이겨내야지..

배운 것

==날짜== ==배운 것==
1일 GPU로 llama를 돌려서 로컬 AI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GPU 구리고, 전기세적으로 비효율적이긴 하다.
코딩애플

도덕적 이탈, 변명의 8가지 종류
1. 도덕적 정당화: 내가 단련시켜준거다. 내가 한 행동이 공리적으로 옳다고 포장
2. 완곡한 표현: 그냥 장난임
3. 유리한 비교: 나는 쟤들 괴롭히는 거에 비해서는 양반임
4. 책임 전가: 남들이 시켜서 한것 뿐
5. 책임 분산: 왜 나만가지고 그럼? 남들이 했어.
6. 결과의 왜곡: 피해자의 감정은 대수롭지 않게 여김
7. 비인간화: 존중, 공감할 필요가 없다.
8. 비난의 귀인: 오히려 여지를 준 피해자 잘못이다.
sprouts 한국

최근 북한 해커들이 비트코인거래소를 턴 방법을 설명한다. 의외로 간단하게 똑같은 UI를 만들어 전송처를 다르게 한 것이다.
코딩애플

광장
2일 광장
3일 광장
4일 광장
5일 광장
6일 광장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16일 트럼프의 정책과 우리나라의 스탠스를 다룬다. 우리나라는 트럼프의 무역적자 지적으로 미국산 원유를 더 많이 수입해 올것으로 보인다. 하필 탈중국으로 대미 수출액이 늘어 무역적자 지적받기 좋은 상황이다. 그리고 트럼프가 중점적으로 여기는 알래스카 LNG 가스관 산업에 우리 기업들이 나갈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사업이 트럼프 임기 안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 높은 난이도 등이 문제다.
지식한입

디오게네스에서 비롯된 현대의 냉소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호의적이며 타인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갑을 떨어뜨렸을때 오히려 액수가 커질수록 회수율 증가하였다. 이는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예측이 틀린 부분이다. 신뢰를 불신하는 감시 시스템이 오히려 비효율을 낳는다. 병가 근무의 진위 여부를 가려내려 할수록 병가가 늘고, 재택근무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면 더 딴짓을 하게된다. 불신의 대가는 거래비용으로 치뤄진다. 냉소주의자는 부정성편향에 빠져 있어 사람들을 더욱 불신하고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으며 거짓말 가려내는데 남들보다 더 서툴러진다. 사실, 독재와 민주주의는 명확한 구분이 없는 스펙트럼이다. 이 스펙트럼은 유권자 신경써야 하는 수에 달려있을 뿐이다. 냉소주의는 이 수를 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디오게네스의 냉소는 전통과 편견에 관한 냉소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함이었지 이런건 나쁜 냉소주의다. 냉소주의말고 회의주의가 해답이다. 의심하되 경멸하지 않는다. 냉소주의야 말로 저항의 가면을 쓴 순응이다
지식은 날리지

인플루언서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다룬다. 사람들이 말로 해서 소멸하면 될 것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굳이굳이 공인들눈에 보이게 하고, 이로 인해 인플루언서들의 정신은 피폐해저가고 있다.
너진똑
17일 이상 날개
18일 왓슨은 행동주의자로, 모든 건 환경에 의해 학습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녀를 애착 형성 없이 키웠다가 더 망했다.
sprouts 한국

맞춤형 광고가 뜨는 이유는 써드파티 쿠키 때문이다. 제3사이트의 쿠키를 말한다. iframe으로 다른 사이트를 사이트의 일부로 띄울때 브라우저의 쿠키를 읽어가는 것이다. 이를 브라우저 설정으로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으나 다 막히는 건 아니다. 크롬을 제외한 브라우저는 써드파티 쿠키를 금지했다. 이젠 CHIPS라고 사이트간 쿠키를 격리시키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코딩애플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알아들을 수 있는 완벽한 번역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번역은 맥락과 느낌을 옮기는 창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의 장벽은 어려운 용어다. 이런 용어를 쓰는 이유는 용어 자체가 주는 권위와 가치가 있다. 하지만 너무 일상용어와 동떨어지고 어려우면 진입장벽이 생기는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과학은 지식으로 지혜를 쌓아간다. 전승가능하다. 하지만 인문학은 지혜를 설명하기 위해 지식을 만들어 낸다. 이는 전승하기 어렵다. 각종 격언이나 현인들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있어도, 듣고 느끼고 체화하기 어려운 것처럼. 결국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지혜를 위한 지식을 창조해내는 과정이기에 언어로 표현하려 할 때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너진똑

젤렌스키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전을 벌인일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사이가 나쁜데 가장 큰 이유는 유럽의 미국 안보 무임승차 때문이다. 이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외의 다른 의도로는 미국은 1대1로 거래하는 걸 선호한다. 연합으로 뭉치는 것 자체를 트럼프는 좋게보지 않는다. 그리고 트럼프는 지는 해를 싫어한다. 유럽을 지는 해를 보는 것 같다. 유럽은 군사적 지원을 늘린다고는 했으나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이렇게 유럽이 군사적 자립을 하면 유럽 국가들끼리는 서로 믿을 수 있겠는가? 서로를 경계하지 않을지 우려 한다. 그리고 군사적 자립의 중심에는 어느 국가가 맡아야 할지도 의문이다. 영국은 미국의 혈맹으로 스탠스가 좀 다르다. 프랑스는 리더하기 애매하다. 독일은 역사적 이유로 핵을 가지지 못한다. 이 협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젤린스키, 수혜자는 벤스 부통령으로 보인다. 일론에게 밀리는 듯한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하였기 때문이다.
김지윤의 지식play
19일 타입스크립트가 10배 빨라졌다.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하고 이후에 자바스크립트가 인터프리터에서 돌아가서 작동하는 방식인데, 이 컴파일러도 타입스크립트로 만들었었다. 근데 Go 언어로 컴파일러를 바꾸니 10배 더 빨라졌다고 한다.
코딩애플

저주토끼
20일 저주토끼
21일 저주토끼
22일 저주토끼
23일 저주토끼

일본의 대졸자 취업률은 거의 100프로다. 이 이유는 일단 미리 고령사회에 들어가서 청년이 적다는 점, 대졸 인구가 한국보다 적다는 점, 임금이 낮다는 점(임금도 물가도 안올라서 또이또이 경제가 유지됨) 등이 있다. 한국에 비해 돈은 적고, 워라벨은 괜찮고, 한번 뽑으면 오래가려는 문화가 있다.
지식한입

책 기억한다는 착각 을 다룬다. 우리는 일화기억을 통해 기억의 연속성, 즉 '나'라는 감각을 정의한다. 우리가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양은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일정한 도식을 지어 기억한다. 기억은 도식에 따라 창조된다. 상상과 회상은 같은 뇌부위를 사용한다. 도식의 처음과 끝을 기준으로 기억의 경계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지루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면 그 매일의 기억의 경계선이 명확해지지 않고 한 덩이로 묶여서 하루하루가 지루하지만 지나고 보면 기억나는게 없어 빨리 지나간것처럼 느끼게 된다. 기억의 도식에는 맥락도 같이 저장되기에 장소나 시간 상황이 달라지면 기억이 안나기도 한다.
지식의날리지
24일 저주토끼
25일 저주토끼
26일 수익형 웹사이트를 만들때 트래픽이 몰리면 오히려 순간적으로 애드센스가 멈춘다. 비정상 트래픽일까봐 그렇다. 이건 갈수록 정지되는 기간이 줄어든다. 쿠팡파트너스는 애드센스와 달리 해당 배너를 눌러서 물건을 구매했을때 그 구매한 물건 가격을 퍼센트로 받는 식이다.
같이코딩

사회성과 관련된 인지기술 = 동정심, 자기인식,공감, 메타인지, 마음이론(타인과 내 사고패턴이 같지 않다는 것 인식)이다. 이 5가지 는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달라져 사회에 맞게 다듬어진다. 모든 동물중 인간이 가장 높다
sprouts 한국

인스타그램: 사진 중심+좋아요로 성장. 신흥부자와 달리 기존 상류층은 자신을 구분짓기 위해 코르셋,예의,비생산적 애완동물 등 돈으로 구할 수 없는 것들로 구분짓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도 비생산성의 여가로 한가로움을 과시한다. 인스타는 이를 심화시킨다. 인스타 초기에도 이런 예술가의 문화자본으로 유혹했다. 이런 과시의 장이 하나로 다 통합되면서 인정욕구의 무한경쟁이 생겼다. 이런 과시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아니라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꾸미는 사람이 선망받게 되었다.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김바비의 바비위키

샤워실의 바보: 냉수 온수 황급히 계속 바꾸는 모습을 본따 성급히 계속 개입하는 정부를 비꼬는 말.
역분식회계: 일부러 현재보다 상태가 안좋아보이게 회계조작하는것. 노사협상이나 세금회피를 위해 쓰인다.
파킨슨의 법칙: 공무원의 수는 일 양과 상관 없이 늘어난다는 법칙. 공공기관의 쓸데없는 비대화를 일컫는 말
세계경제 가이드북

canopyai/orpheus-tts 인공지능으로 말에다가 감정,톤을 원하는대로 넣을 수 있는 TTS가 나왔다. 깃허브 파이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비용도 훨씬 감소했다.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 같다. 반대로 음성을 문자로 바꾸는 describe 하는 기술도 발전했다. 단점은 양방향 대화나 여러명 할때 음성 구분 등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
코딩애플
27일 저주토끼
28일 저주토끼
29일
타일러가 어원에 의한 구시대적인 경제 영어단어들을 지적한다.
landlord 집주인인데 어원에서 lord 즉 중세 귀족에서 비롯된 올려진 표현이 쓰이고 있다. 세입자인 tenant도 어원이 남의 것을 잡고 있다는 맥락이다. 즉 소작농에서 유래했다. 우리가 주담대 대신 사용하는 외래어인 모기지는 막상 어원의 시작인 프랑스는 안쓴다. mort는 죽음, gage는 선서라는 불어로 해석을 하면 사람은 아니고 계약 자체가 죽는 시점이 정해져있다는 뜻이다. 이 언어는 13세기 그러니까 자본주의 태동 전에도 생겨난 말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또다른 단어인 채권 bond는 노예가 된 상태가 bondage 라는 점에서 유래했다. 갚지 못할때 담보로 노예를 쓰던것에서 유래했다.
타일러볼까요

심문기법을 정리한다.
미스터 빅 기법: 함정수사로 경찰이 범죄조직의 수장인척 해서 부하처럼 써먹다가 마지막에 이전 범죄를 가려주겠다며 말해보라고 한다.
자존심 공격: 너는 그냥 똘마니 아냐? 넌 뭘했는데? 하는 식으로 자존심을 건드려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도록 유도한다.
비공식 심문: 용의자가 아직 피의자로 확실시 되지 않았을때는 미란다 원칙 고지 필요도 없고 편한 분위기에서 자백하게 만든다.
신원 확립 기법: 사건과 관련된 상위 기관의 문서를 제시해 이미 넌 범인이라고 알고있다고 공격하는 법
peace기법: 거짓 자백 막는 단계론
reid 기법: 최대한 편한 분위기 속에서 너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근데 심리적으로 피의자를 정당화 시키고, 목격자 앞에서 같은 진술을 하게한다.
최소화/최대화 기법: 범죄의 경중을 조절하여 유발한다.
이클립스

국민연금 더내고 더받자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연금 고갈이 어떻게 해도 예정되어있기에 그냥 폰지사기 형태로 보인다. 이게 18년만의 여야 합의 결과이다. 연금 늘려서 노인 빈곤층을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어불성설이다. 애초에 노인빈곤계층은 국민연금에 가입되어있지 않으며, 일한 시간에 비례해서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빈곤층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건 그냥 60세 이상의 유권자가 40세 미만의 유권자보다 많아서 생긴 일이다. 이미 골든타임은 다 놓쳤지만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자는 절충안이 있다.
지식한입

비트겐슈타인 은 언어는 하나의 상징이자 기호로 대응관계에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맥락과 지식,문화 때문에 완전히 번역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그림 이론 대신 게임이론을 내세웠다.
너진똑
30일 저주토끼
31일 대형 회사들에서도 사용하는 nginx에 대해 설명한다.
클라이언트 - 브라우저 - 웹서버(nginx) - WAS(node.js) - DB(mySQL)
web server는 정적파일(이미지), was는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동적인 처리가 이뤄진 후 응답하는 차이가 있다(로그인). nginx는 was의 부담을 줄여준다. 그러니까 정적인 이미지 파일만 가져다 주는 자질구레한 일은 간단한 처리는 was 대신 nginx라는 웹서버를 쓴다. nginx는 apache같은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처리량이 많다. 그리고 인터넷과 백엔드 사이에 있는 리버스 프록시를 지원한다. 리버스 프록시로 캐싱과 로드 밸런싱이 된다. 비동기처리, 보안 SSL 인증서도 제공한다.
nginx로 http 역할시 https로 접속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아주 간단하다.
우리밋,우리밋

인지편향 효과를 모른다.
편향맹점: 남의 편향은 잘 찾아내지만 본인의 편향은 벗어 날 수 없다.
후견지명: 결과를 미리 듣고 이미 그럴줄 알았다. 난 알고 있었어 충
선택지지효과: 처음에 결정했을때는 근거가 아니었으나 결정하고나서 새로운 근거가 나오면 마치 그것도 자신의 선택의 근거인것처럼 정당화한다.
생존편향: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항목들만 보아, 그게 진짜 원인인것처럼 본다.
행위자-관찰자 편향: 남 행동은 고정적 특성이나 성향 때문에, 내가 그럴때는 상황때문에
바더-마인호프 현상: 관심을 가지고 알게 되면 그걸 더 많이 보게 된다.
비례성 편향: 큰 사건은 우연히 아니라 의도적인 원인이 있다고 여기게 됨.
이클립스

산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평지인 나라(네덜란드,덴마크, 라트비아, 폴란트, 우크라이나, 헝가리, 방글라데시 등 )의 생리를 다룬다. 우선 강과 습지가 많다. 물이 흘러가지 않고 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큰 강을 끼고 발달했다. 하지만 홍수가 쉽게 일어나 물을 다루는 댐 기술이 발달한다. 범람이후에는 땅이 비옥해져서 농업을 중심으로 발달한다. 산이 없으니 도로 연결이 쉬워 교통 인프라가 발달한다. 산이 없어 방어선 구축이 어려워 외부 침략에 자주 시달린다. 탁트인 곳에서 살아 문화도 상하가 적고 수평적인 문화가 발달한다. 산이 많은 나라에서는 땅이 부족해 건물을 높게 올리게 되지만, 건물을 단층으로 퍼지게 짓게 된다. 상대적으로 조망의 가치는 떨어지고 바람길의 가치는 올라간다. 그들은 위가 아닌 멀리 보며 살아간다. 사람은 사는 땅을 닮아간다.
지식브런치

박수소리는 넓은 몸통과 좁은입구를 가진 헬름홀츠 공명기 원리와 동일하다. 박수소리를 물리학적으로 해석해 박수소리만 듣고 손의 고유한 형태를 알아낼 수 있다. 박수도 더 연구가 되면 지문처럼 쓰일 수 있다.
소아저씨의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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